불굴의떡볶이, 4way 매출 극대화 전략으로 운영
- 작성일2021/03/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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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융신문]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와 경기 불황으로 많은 외식 브랜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떡볶이 프랜차이즈 ‘불굴의떡볶이(이하 불떡)’가 배달·포장·간식·홀 등 매출에 기여하는
4개 섹터의 비중을 최적화한 4way 매출 전략으로 운영하고 있다.
불떡은 떡볶이 덕후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로제떡볶이를 비롯해
불떡 오리지날 떡볶이와 크리스피 치킨 등 트렌디하고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떡볶이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로부터 가맹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불떡 관계자는 “신촌에 직영 파일롯 매장을 운영하며 테스트해 본 결과
매출의 100%를 배달에 의존할 경우 적정 수익의 확보가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배달(앱) 관련 각종 수수료, 광고료, 배달비 등에 대한 과도한 부담 때문이다”고 하며
“100% 배달 전문점으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을 파악한 TF팀은 곧바로 브랜드를 재설계 작업에 착수하였고
그 결과가 바로 4way 매출 전략”이라며 4way 매출 전략의 탄생 배경을 소개했다.
이는 배달 영업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과 인지도를 확보한 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배달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홀, 포장, 간식 등의 기타 매출과의 밸런스를 최적화하여
매출과 수익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전략이다.
불떡의 가맹점은 샵인샵 또는 테이블이 없는 매장으로 운영되는 배달전문점과 차별화하여
4way 매출 전략에 따라 경제적인 규모의 8석~12석 정도의 좌석을 갖춘 상태로 운영될 예정으로
소규모, 소자본으로 분식 또는 떡볶이 창업을 고민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나름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인건비 최소화를 위한 무인 키오스크와 1인 운영체제를 위한 불떡 표준화 시스템 개발로
매장 관리의 효율화 및 최적화를 도모하고 자체 개발한 떡볶이 분말 소스로 초보 창업자도
큰 어려움 없이 매장 운영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불떡은 2월부터 가맹희망자들을 위한 ‘7무(無)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가맹점 30호 한정으로 교육비와 가맹비 등을 면제해주는 창업지원 프로모션으로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불굴의떡볶이 관계자는 “코로나19 비대면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4way 매출 전략에 기반한 복합매장 가맹모델을 만들고 창업 비용으로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7무(無) 프로모션’ 기획하게 됐다”며 “가맹과 프로모션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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